문화는 인류의 역사이자 사회와 국가의 품격을 나타냅니다. 문화의 중요성은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 커집니다.
이제 문화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자 국제 경쟁력의 원동력입니다. 고난의 한반도 역사 속에서 경상북도는 가야문화, 신라문화, 유교문화를 발전시켰고, 선비정신, 화랑정신, 호국정신, 새마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해왔습니다.
저출생과 지역쇠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 경북문화재단은 경북의 문화와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청정 동해안, 소백산맥, 영남의 젖줄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경상북도를 지켜나가고, 예술과 콘텐츠와 문화를 기반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다가오는 ‘2030 대구경북통합신공항시대’를 문화와 예술과 산업을 발전시켜 꽃을 피우겠습니다.
융복합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문화와 예술,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 역사와 현실, 최첨단의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되어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경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경북의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겠습니다.
경북문화재단은 경북의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들과 힘을 합쳐 융복합의 경북문화를 선도해 신한류 문화강국을 이끄는 주역이 되겠습니다.
경북문화재단에 많은 성원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