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된 전시프로그램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전문 전시기획단체인 네오펜슬이 기획했으며, 버려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든 입체조형물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참여 작가
△버려진 식도구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이송준
△폐비닐로 대형 몬스터 형상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통해 생활 쓰레기가 야기시키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루는 이병찬
△과도한 목재 소비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시영
△육류 음식 생산에 필요한 자연 소실과 환경파괴를 주제로 작업하는 백인곤
△플라스틱 빨대를 활용하여 대량생산과 소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정찬부
전시와 함께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도 리사이클링 아티스트’와 전시설명과 함께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아트 스쿨’이 준비돼 있습니다.